행복의 의미 우리는 매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행복이란 손에 잡힐 듯이 보이는 그 무언가일까? 우리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은 내일, 나중의 행복을 위해.. 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반복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아이의 웃음소리에도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오후의 방 안에도 행복은 그 안에 분명히 있다. 하지만 만족할 줄 모르고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그 평범하고 일상적인 행복을 깨닫지 못한다. 행복은 돈과 성공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오늘이 행복해야 행복한 내일도 있는 것이고, 불필요하게 가진 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행복에서 더욱 멀어진다. 단순하고 소박하..
2012년이 가고, 2013년의 새해가 밝았다.지난해는 나에게 휴식기였다. 3월에 퇴사를 하고 여행, 공부, 운동 등등 여러가지도 했다.하지만 아직까지 나의 마음과 정신은 여유를 찾지 못한 것 같다. 아무래도 좀 더 내 자신을 돌보고 살펴야 할 것 같다.그리고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그 길에 대한 답을 계속 구해야 할 것 같다.조급해 지지 말자. 내 자신, 우리 가족,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오지 않은 미래보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열어둔 창문 사이로 빗줄기와 함께 차가운 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무성했던 여름의 신록이 저물어가는 가을 이 맘때 즈음이면 사람들은 누구나 외로움과 고독함에 대하여 한 번 정도 떠올리게 마련이다. 성격으로 보면 나는 그렇게 활달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심한 편도 아니다. 하지만 여럿이 어울려 다니는 것보다는 마음 맞는 몇몇 사람들과 깊이 교류하는 걸 좋아한다. 활달한 사람이 보자면 다소 외로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비교적 내 자신의 교류방식에 만족하는 편이다. 아니, 오히려 이 편이 마음이 더 편하다. 어느 책에서 보았다. 사람이 아무리 많은 인맥을 자랑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최대 150명이 한계라고 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자신을 진정으로 알아주고, 이해해주..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남과 자신을 비교한다. 학창시절에는 성적으로, 직장인이 된 후에는 연봉으로.. 수치화된 잣대와 기준으로 끊임없이 남과 저울질을 한다. 하지만 그 기준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 했다고 돈을 잘 벌까? 돈을 잘 번다고 해서 행복할까? 주변의 친구들과 내가 걸어온 길을 생각해 보아도 이런 수치적인 잣대와 행복과의 상관관계는 현저히 낮아보인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꾸 이렇게 남과 비교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 것은 왜일까? 학창시절에는 오로지 좋은 성적에만 목매고, 사회인이 되어서는 오로지 높은 연봉과 출세에만 목맨다. 이 모든것이 자본주의사회라는 보이지 않는 굴레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는 이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에 얽매여 제대로 사고하는 능력조차 잃어버..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 여기서 꿈이란 나의 직업을 말한다. 사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을 찾지 못했다. 아니, 찾으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저 남들이 가는 길, 남들이 가는 보폭만큼 쫓아가기에만 바빴던 것 같다. 이게 비단 나만의 문제일까? 아마도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년들의 고민이 되버린 것 같다. 삶을 몇가지로만 단순화하고, 단순화된 삶을 마치 모두 다 따르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인간이 되어버린다는 식의 사회적 인식에도 문제가 있음이 분명하다. 사람이 제각각이듯, 그 사람들의 삶 또한 제각각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 꿈을 좇아 소신껏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정상..
회사를 다닐 때의 난, 어딘가 불안정하고 항상 불만에 가득 차 있었다. 사소한 것 하나에도 쉽게 화를 내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왜 그랬을까? 나도 처음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에는,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지내왔었는데.. 씁쓸한 웃음이 지어진다. 그 원인 중 가장 컸던 것은, 어떤 일이 발생될 때마다 정해놓은 원칙과 과정은 무시된 채 결과만을 중요시 여기는 회사의 정책과 상사의 태도로 인한 업무혼란이었던 것 같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식의.. 경영 마인드 서로 다른 부서들간의 목표 상충으로 인한 부서이기주의 극대화 매해마다 반복되는 형식적 목표 설정.. 파이는 늘어나지 않는데 목표는 무조건 상향조정 겉과 속이 다른 관련부서 사람들 시대착오적인 마인드를 가진 중간 관리자들 이런식으로 달려간다면...
- Total
- Today
- Yesterday
- 일상
- 제주도여행
- 대만
- 타이완 여행
- 책
- 국내여행지 추천
- 제주도 여행
- 맛집
- 제주여행
- 경북여행
- 캘리그라피
- 타이완여행
- 에세이
- 대만여행
- 여행
- 일본여행
- 타이난여행
- 경주여행
- 취미
- 타이베이 여행
- 요리
- 국내여행
- 가을여행
- 세계여행
- 중국여행
- 대만 여행
- 타이베이여행
- 서울여행
- 해외여행
- 맛집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