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집 안에만 있는 시간이 아까워, 이것저것 배우고 있는데요. 일주일이란 시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 지금 저는 한글서예와 전각(새김질)을 배우고 있어요. 캘리그라피로 인해 다른 세계에 대해 또 눈을 뜨고 있는 중이랍니다~ 재밌어요! 재밌으면 된 거 아닐까요?ㅋ 오늘은 포토캘리 두 번째 작업물을 소개해 볼까해요. 직전에 올린 포스팅과 글씨는 같은 날 쓴 것이구요~~ 글씨체는 비슷한데 좀더 조밀해서 살짝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세필로 쓰면 각글이 잘 나오고 쿠레타케 붓펜으로 쓰면 곡글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음~ 연습이 필요하겠죠? ▲ 사진을 먼저 골라놓고 알맞는 문구를 생각해내는데.. 그것도 보통일이 아닌..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 캘리그라피 전문가 과정 반이 끝나고 연습이 많이 뜸했어요. 붓은 그나마 서예 수업에 들어가야 잡을까 말까고...^^ 화선지 깔고 먹물을 접시에 담는 게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 오랜만에 세필 붓을 들고 이것저것 글을 끄적여 보았어요. 그리고 컴퓨터 보정작업을 거쳐서 마음에 드는 사진 위에 입히는 작업까지!! 아직 계획이긴 하지만 이렇게 탄생된 이미지는 소량 엽서 제작을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 먼저 글씨 작업이에요. 제가 젤 자신있는 각글씨~ 이상하게 탄력 있는 세필붓으로는 곡글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전..^^ ▲ 지난 9월 타이난의 한 고양이 카페에서 찍은 사진!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았던 카페인데 밖을 나가고 싶은지 문 앞에서 식빵 굽고 앉아 ..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예전에 해 봤던 캘리그라피 작업을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양초 박스에 들어갈 것을 구상하며 작업해 본 작품이랍니다. 초기에 한 작품이라 자세히 보면 어설프기도 하지만 ㅎㅎ 내츄럴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드는 캘리그라피 작품이에요. 캘리그라피는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것을 넘어,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글씨에 녹여낼 수 있고, 더 나아가 컴퓨터로 재가공 작업을 해서 인쇄물(패키지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일종의 상업 예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틴 캔들 박스에 들어갈 문구를 생각하다가 '캔들공방'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즉흥적으로 써 본 글씨! 옆에 양초도 그려줬구요 ^^ 양초의 위치를 바꾸고 글씨의 정렬을 살짝 바꿔보았습니다. 이 모든 작업을 포토샵에서 할 수 있..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캘리그라피 포트폴리오에 넣었던 중국어 캘리그라피를 블로그에 소개해봅니다 ^^ 중국어 캘리그라피라고는 했지만 곧 한자 캘리그라피 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사실 한자는 잘못 변형하면 큰일난다고 해서, 예쁜 중국어 번체 서체를 보고 참고해서 그렸답니다!! 붓으로 쓴 것이 아니라 플러스 펜으로 적어서 시간이 꽤나 많이 걸렸던 작업이었어요. 스케치북에 작업했는데 액자 사이즈가 딱 맞는 것이 없어 한지를 덧대 큰 액자에 끼웠는데 조금 지저분하게 되어 조금 속상;; 압화는 장식용으로 함께 곁들여 보았답니다. ▲ 중국어 캘리그라피 중국의 유명한 가요 광랑의 '동화'라는 곡의 가사를 하트안에 배열해 적었어요. 압화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참 예쁘더라구요. ▲ 중국어 캘리그라피 위 사진이 액..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 캘리그라피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씨연습도 중요하지만, 그렇게만 하다보면 지치게 되기 마련이죠!! 사실 제가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목적은 최고가 되기보다는, 스스로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함이었어요. 올 1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캘리그라피. 갑자기 얼마 전부터 뭔가 목적이 전도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제가 배우려고 했던 것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서인데 언제부터인가 나 자신에게 압박감을 지우고 있었던 거에요!! 그래서 당장 시험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일주일 동안 서예수업을 제외하곤 붓을 들지 않았답니다. 일주일간 쉬었던 덕일까, 어제 다시 잡은 붓질에서 다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해서 다행이에요. 시험 연습을 하다가 지쳐서 예전에 사둔 백지 엽서를 꺼내서 캘..
요즘 캘리그라피 포트폴리오 때문에 아주 정신이 없네요. 캘리 자격증이 아무리 민간 자격증이라고는 하나... 제가 따려는 자격증은 은근 과정이 장난이 아네요. 비록 자격증이 공신력이 없어도... 그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자격증을 바라고 전문가 과정에 등록한 건 아니었어요. 아무튼 모호하면서도 희미하기만 했던 과정들도 돌이켜보면 배우는 과정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시험이 다가올 수록 느끼는 점은, 이 과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 그리고 그 이후에 내가 발전해나가는 것은 나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는 것! 이게 사실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자격증까지 일단락 짓고, 그 다음에 더 공부해 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 나름대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일단은 지난..
안녕하세요! 엘리스 블루입니다 ^^ 오랜만에 전각도를 꺼내서 새김질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6월인가에 도장 4개를 만들고, 처음해보는 거라 손이 덜덜떨렸어요. -ㅅ-; 그래도 봐줄만은 하게 나온 듯 해서 만족하는 중! 이 작업을 다시 한 이유는 캘리그라피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는데 입체작품으로 넣기 위해서에요. 이번에는 도장을 찍는 면 뿐만 아니라 측면 디자인에도 도전해보기로 했죠. 남편과 저와 커플도장 컨셉으로 디자인을 해보았어요. (요즘 이런 디자인으로 많이들 만드는 듯해요.) 여러 작품들을 참고해서 나름 디자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는 것처럼 데코레이션을 하기 위해, 금색과 은색 아크릴 물감을 사서 칠까지 시도해 보았죠. 측면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파지지 않아서 물감 색칠 중에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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